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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040] 난쟁이들의 공격(Dwarves Mine Defender)

레고매니아 2020. 10. 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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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고 캐슬 '7040 난쟁이들의 공격(Dwarves Mine Defender)'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86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9,000원입니다.

2008년 발매된 제품이라 정가는 저렴하지만 현재는 저 가격에 구할 수 없는 제품이기도 해요ㅠㅠ

 

브릭수가 적어서 박스도 아담해요.

그래도 미피가 3개나 들어 있어서 나름 구성은 괜찮아 보이네요.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오래전 제품인데도 큰 손상 없이 박스가 잘 보존됐군요^^

 

내용물은 인스 한권과 비닐 깃발 하나, 넘버 없는 봉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시작과 함께 트롤 2명과 드워프(난쟁이)가 나왔습니다.

다들 드워프를 마음에 들어 하시던데 저는 오히려 트롤의 투구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돌 재질로 만든 것 같은 투구의 모습이 잘 표현됐습니다.

 

투페이스는 아닙니다.

뒷모습은 전체적으로 허전하네요.

 

트롤은 이렇게 깃발을 들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깃발을 제거하고 창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12년 전 제품인데 깃발도 깔끔하네요.

레고가 품질 하나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ㅎㅎ

 

이제 드워프의 투석기를 하나 만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2016년에 품질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갈색 브릭이 워낙 잘 부서져서 조립하는 내내 조심조심 했어요.

혹시라도 옛날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부분 꼭 참고하세요.

 

반대쪽으로 돌려보면 바퀴와 앞쪽 칼날이 고무줄로 연결돼 있습니다.

바퀴를 굴려주면 날도 돌아가는 구조인데 약간은 엉성해요.

 

뒤에는 쇠사슬로 당겨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당기면 투석기를 발사해 줄 수 있습니다.

고증된 부분이라고 하는데 땅에 끌리게 되어 있어서 놀이용으로 그리 좋은 부분은 아니었어요.

 

모두 모여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일단 오래된 제품이고 지금은 나오지 않는 컨셉이다보니 오히려 새로운 느낌입니다.

요즘은 너무 비슷한 제품이 많다고 느껴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독특하고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벌크가 그리 재밌지 않고 갈색 브릭이 부서질까봐 불안했지만 미니피규어의 구성과 소품들은 정말 좋았어요.

외형은 드워프, 투구와 소품은 트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레고 캐슬 '7040 난쟁이들의 공격(Dwarves Mine Defender)'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레고 (LEGO) 캐슬 드워프 전사 vs 사신 전사 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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