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5893] 2018 닷지 챌린저 SRT 디몬과 1970 닷지 차저 RT

오늘은 레고 스피드 챔피언 '75893 2018 닷지 챌린저 SRT 디몬과 1970 닷지 차저 RT'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478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59,900원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제품이라 박스도 아담한 편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 기믹 설명, 각 차량의 실물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2권, 스티커, 1~3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3개가 들어 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챌린저 드라이버가 나왔습니다.

차량 이름에 디몬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상의에 디몬이 그려져있고 손에는 정비 도구 하나를 들고 있습니다.

 

뒷모습을 봐도 디몬이 그려져 있네요^^

대단한 미피는 아니지만 앞뒤의 프린팅 퀄리티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8 닷지 챌린저 SRT 디몬을 만들어줍니다.

이름이 무지하게 긴 차량이죠?ㅋㅋ

보닛 부분의 볼륨감이 좋아서 차량이 아주 이쁩니다.

 

살짝 돌려 뒷모습을 봐도 작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개의 차량 중에서 이 차량이 스티커가 더 많이 들어가는 편이었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레이스 마셜이 나왔습니다.

의상은 단순하지만 선글라스를 쓴 얼굴은 레이서들보다 멋집니다.

 

뒷모습은 별로 볼 것이 없네요^^

 

그리고 출발을 알리는 신호등을 하나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내려가 있던 앞쪽 신호등이

 

뒤에 위치한 레버를 내려주면 올라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신호등을 올린 상태로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간단하지만 재밌는 기믹이네요.

2번 봉지도 완성입니다.

 

마지막 3번 봉지에서는 차저 드라이버가 나왔습니다.

1970년대 차량의 드라이버라서 그런지 의상은 조금 올드한 느낌입니다.

 

뒷모습은 3개의 미피중에서 가장 단순하네요.

 

이제 1970 닷지 차저 RT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보닛 부분이 평평하죠?

 

하지만 상판을 뜯고 이렇게 교체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니까 완전 멋지네요^^

 

뒷모습도 클래식카의 멋스러움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스티커도 적어서 개인적으로는 이 차량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티커가 너무 많아서 스피드 챔피언 시리즈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도 스티커가 좀 많지만 예전 스챔 시리즈 제품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

차량도 예전 제품들에 비해 볼륨감이 좋고 신호등에 있는 기믹도 재밌어서 참 괜찮았습니다.

미피는 조금 단순한 편이지만 3개 정도면 구성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레고 차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75893 2018 닷지 챌린저 SRT 디몬과 1970 닷지 차저 RT'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